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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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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4.30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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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05.28 -
베니
없었다고? 그럴리가. 방금 전까지만 해도 급박하게 바닥을 뒤지던 토끼는 거짓말처럼 모든 행동을 멈춘 참이다. 뜯긴 한쪽 귀에서는 유혈이 낭자하고, 난생 처음 겪은 고통은 비명은 커녕 작은 신음만 간신히 알음알음 뱉을 정도로 이질적인 것이다. 이 모든 것이 설령 거짓이라 해도 물은 엎질러졌고, 이 모든 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라 해도 피는 이미 뚝뚝 흘리고 있지 않은가. 하여 토이디는, 그는. 보이지 않는 입맛을 다시며 연약한 살점을 천천히 씹었다. 치열 사이를 가득 채우는 살덩어리, 잇몸 새로 베어 나오는 타인의 혈흔, 혀 끝을 감도는 피식자의 공포, 여린 동물이 겨우 고른 차악, 자신의 거짓이 불러온 참담-그러나 이 곳에서 이까짓 일은 참담이라고 불리기엔 형편없었다.-함에 만족감이 아주, 아주 조금 ..
2025.03.09 -
탄환 하나 만큼의 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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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8.20 -
베팅하시겠습니까?
*지인분 커미션입니다.
2023.01.19 -
내가 몇 시에 들려주었는지 기억해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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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6.28